• 2024. 2. 21.

    by. whitebun

    장기전세 주택공급, 주거안정을 위한 핵심 정책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도 주택보급률이 높은 국가이지만,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무주택자가 증가하고,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장기전세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전세 주택이란?

    장기전세 주택은 공공기관이 소유한 주택을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가격으로,

    2년 단위의 재계약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분양전환이 되지 않고, 보증금 인상률이 연 5% 미만으로 제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기전세 주택 공급의 필요성

    장기전세 주택 공급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필요하다.

    • 주거안정성 강화:장기전세 주택은 임차인이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전세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주택가격 안정화:장기전세 주택의 공급은 전세시장의 수요를 감소시켜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분양가 안정화:장기전세 주택은 분양전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장기전세 주택 공급의 성과

    정부는 2022년까지 장기전세 주택 10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2년 12월 기준으로 장기전세 주택 누적 공급량은 61만호를 넘어섰다.

    장기전세 주택 공급은 주거안정성 강화, 주택가격 안정화, 분양가 안정화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장기전세 주택 입주자들은 전세난으로 인한 이사 걱정이 줄어들었고,

    주거 안정성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다.

    한, 장기전세 주택 공급은 전세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전세 주택 공급의 향후 과제

    장기전세 주택 공급은 주거안정을 위한 핵심 정책이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 공급 확대:장기전세 주택의 공급량은 여전히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장기전세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임대료 안정성 확보:장기전세 주택의 임대료는 매년 5%씩 인상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임차인의 주거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정부는 임대료 상승률을 제한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임대료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입주자 선정의 공정성 확보:장기전세 주택의 입주자는 공공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입주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장기전세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장기전세 주택 공급의 성과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장기전세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제언

    장기전세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제언들이 필요하다.

    • 공급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장기전세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대규모 재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특별회계의 확대, 민간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임대료 안정성 확보:장기전세 주택의 임대료는 매년 5%씩 인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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