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바우처 지원

평생교육바우처, 저소득층 성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평생교육바우처는 저소득층 성인에게 평생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35만원이며,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성인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저소득층 성인에게 평생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자신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평생교육바우처의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 만 19세 이상 차상위계층
• 만 19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35만원이며,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기관은 전국의 평생교육원, 직업훈련기관, 문화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기관이 포함됩니다.

평생교육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신청서
•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 소득 및 재산 증빙서류

신청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매년 1월부터 3월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선정됩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저소득층 성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 성인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 창업,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의 성과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에 참여한

저소득층 성인의 비율은 2015년 31.4%에서 2022년 63.9%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성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평생교육에 참여한 저소득층 성인의 삶의 만족도는

2015년 6.8점(10점 만점)에서 2022년 7.9점으로 높아졌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의 개선 방안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지원금액이 적어 저소득층 성인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지원 대상이 한정되어 있어 저소득층 성인 모두가 평생교육바우처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셋째, 지원 기관이 다양하지 않아 원하는 강좌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